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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날 교통전망(설날 귀성길.귀경길 예상)
올해 2017년 설날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월 27일(금)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1월 28일(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특별교통대책은 한국교통연구원이 2016.12.29~17.1.4까지, 전화설문조사(9,000세대)를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1. 설날 지역간 이동인원 전망
- 설 연휴기간중 중 전국의 지역간 귀성 및 귀경 이동인원은 3,115만 명으로, 설 당일인 1월 28일 최대 79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 이는 작년 설대비 4.5%(134만 명) 증가하고, 1일 평균 이동인원은 4.5%(27만 명), 평시보다는 79.0%(275만 명) 증가한 수치다.
- 전체 통행 중 수도권 관련 통행이 귀성 시 42.8%, 귀경 시 40.9%를 차지하여 수도권과 각 권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과 충청권역의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 귀성·귀경객 분포
- 귀성 시 설 연휴 첫날인 1월 27일(금)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6.6%로 가장 높았다. 귀경은 설 당일인 1월 28일(토) 오후와 29일(일) 오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28.5%와 25.0%이다.
- 31.6%의 가구가 ‘2박3일’ 체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1박2일’(28.7%), 3박4일’(17.2%) 순이다.
- 귀성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거주지가 고향이거나 거주지 근처에 부모, 친지가 거주해서’(67.5%)가 가장 많고, 부모, 친지, 자녀의 ‘가족 역귀성’(15.8%), ‘업무’(5.6%), ‘교통 혼잡’(3.6%), ‘지출비용 부담’(3.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3. 이용 교통수단 및 고속도로
- 귀성객 등이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5.1%로 가장 높았고, 버스 10.2%, 철도 3.6%, 항공기 0.7%, 여객선이 0.4%로 전망됐다.
- 자가용 이용자들은 이용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시간 및 장소 등의 제약을 받지 않아서’(70.1%), ‘짐 때문에’(15.1%), ‘유아를 동반하기 때문에’(9.9%) 순으로 나타났다.
-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구는 ‘대안수단 부재’(51.2%), ‘교통 혼잡’(34.6%), ‘운전의 피로’(8.7%)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승용차로 고속도로 이동 시 경부선(31.6%)을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안선 12.7%, 중부내륙선 8.2%, 중부선 7.9% 순으로 나타났다.
4. 기타
- 2017년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 시 예상 교통비용은 약 13만 8천원으로 작년 연휴기간(13만 6천원)보다 약 2천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설 연휴 대체공휴일은 69.9%가 ‘쉰다’고 응답했다. 대체공휴일 활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집에서 휴식’이 73.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고향에 더 머무름’(12.3%), ‘취미활동 및 문화생활’(8.3%) 순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을 위해 24.7%가 ‘음주단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졸음운전’(22.7%), ‘버스전용차로 및 갓길차로 위반계도 및 적발’(21.0%) 순으로 안전대책이 더욱 강구되어야 한다고 조사됐다.
- 예상출국자수는 553천명(1일평균 111천명)으로, 1일 평균 작년 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 해외여행 예정지역은 일본이 26.8%로 가장 많고, 중국, 동남아, 미주순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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