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서비스> 출시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서비스> 출시

<사잇돌 중금리대출 서비스>는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했거나 이용가능성이 있는 중신용자(신용등급 4~7등급 수준)를 위해 중금리(6%~10%)로 2016.7.5일부터 9개 은행에서  대출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9개 은행은 우리, 신한, 국민, 기업, KEB하나, NH농협, 전북, 제주, 수협이며, 이중 우리, 신한 2개 은행은 모바일 대출도 된다. 9월 중에는 대구, 부산, 경남, 광주 은행이 추가로 출시한다. 이렇게 되면 전국 약 6,851개 지점에서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 

<사잇돌 중금리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점포 방문이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소득요건 등 대출요건이 충족 되는 경우 당일 대출도 OK.

카드론이나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을 받고 있는 중신용자 뿐만 아니라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회초년생, 연금수급자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9개 시중은행의 지난 7.5일부터 22일까지 사잇돌 중금리대출 판매실적은 3,504명, 약 359억 28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1,025만원, 대출만기는 5년(73.5%)이 가장 많았고, 대출승인율은 50.6%로 기록됐다. 

<사잇돌 중금리대출 서비스>의 대출조건 등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출처 :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