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박물관1 국립기상박물관 전시공관 및 주요 유물, 개관시간은? 우리나라 최초로 기상역사 박물관인 ‘국립기상박물관’이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10월 30일 개관했다. 국립기상박물관은 서울기상관측소 건물(등록문화재 제585호)을 1932년 건축 당시의 상태로 복원했으며 세계기상기구(WMO)에서 2017년 ‘100년 관측소’로 선정된 의미있는 곳이다. 국립기상박물관 본관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조와 벽돌조가 혼합된 건물(연와조 건물)로 전체적으로는 모더니즘 경향을 띠고 있으나, 패러핏, 포치, 옥상의 원통형 구조물 패러핏 등에서 아르데코(art deco, 1920∼1930년대 장식미술)적 장식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단아한 건물이다. 현재 국립기상박물관은 근대 모더니즘 건축 기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관측장소와 계절적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식재된 단풍나무, 벚나무 등 기상.. 202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