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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관련14

천주교식 추석 인사말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세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인사말을 남기고 싶은 상대방이 성당을 다니는 천주교 신자라면 천주교식 인사말로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어떨가요? 이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천주교식 추석 인사말을 소개합니다. 주님의 축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로 마음을 전하세요.  (추석 명절인사 일반 버전 보기)   주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추석 인사말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진심 어린 인사말은 주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내용입니다. 추석 명절 동안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인사말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축복의 메시지를 확인해 보세요.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주님 안에서 사랑과 은총이 가득한 한가.. 2024. 8. 27.
천주교 신부님의 안식년은 언제부터 몇 년간 부여되나? 천주교 신부님의 안식년은 사제의 직무와 책임에서 벗어나 개인적, 영적 성장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기간이다. 안식년은 일반적으로 1년간 부여되며 이 기간 동안 신부는 본당 사목 등 교회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앙과 사명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새로운 영감과 힘을 얻기 위해 전념한다. 안식년을 받을 수 있는 신부의 자격 서품 후 최소 10년 경력 건강상의 문제가 없음 구장의 허가 안식년의 목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재충전 자신의 사목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찰 새로운 사목 영역을 모색 신앙의 삶을 심화 안식년 신부의 활동 여행, 휴식, 취미 활동 등 개인적인 활동 영성 수련, 성서 공부, 신학 연구 등 영적 활동 봉사 활동, 자원봉사 등 사회 활동 한국 천주교회의 사제안식년 한국 천주교회의 .. 2023. 9. 6.
천주교가 바라본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기록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다. 당시 신군부에 의해 철저히 통제되었던 광주의 참상은 북부 독일 방송의 뉴스에 소개되면서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때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하는 힌츠페터가 보강 취재하여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를 독일에서 유학하던 천주교 신부들이 녹화해 국내에 위험을 무릅쓰고 알리면서 비로소 광주의 진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이 현대사의 변곡점마다 진실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던 천주교는 518 당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 궁금하여 서울주보를 찾아보게 되었다. 1980년 5월 18일 주보가 발행된 5월 18일은 518 민주화운동이 신군부에 의하여 무참하게 짓밟히기 전의 잠시나마 한국에 민주화의 희망이 찾아왔던 시기이다. 하지만 5월 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 2020. 5. 18.
천주교 각 교구 미사중단 연장 언제까지? 코로나의 여파로 카톨릭 각 교구는 다시한번 신자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미사 중단을 이어갔다. 앞서 코로나19가 대구를 기점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던 2월 하순, 천주교회 16개의 모든 교구는 3월 10일까지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천주교회 16개 교구의 공동체 미사중단 연장기한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교구 : 3월 21일까지 (☞바로가기)인천교구 : 3월 22일까지 (☞바로가기)수원교구 : 3월 18일까지 (☞바로가기)의정부교구 : 3월 22일까지 (☞바로가기)춘천교구 : 3월 20일까지 (☞바로가기)원주교구 : 무기한 (☞바로가기)대전교구 : 3월 20일까지 (☞바로가기) 대구대교구 : 무기한 (☞바로가기)부산교구 : 3월 24일까지 (☞바로가기)안동교구 : 무기한 (☞바로가기)마.. 2020. 3. 15.
<서울대교구장 사순 메시지>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창세 3,19)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인내와 용기를 주시고 환자들이 하루빨리 치유되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특별한 은총을 청합니다. 인류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고 부활 축제를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사순 시기입니다. 사순 시기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에 우리는 머리를 숙여 재를 받으며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이는 단순히 인생의 허망과 무상함만을 강조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현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지금의 삶은 하느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삶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임을 깊이 깨달으라는 말씀.. 2020. 3. 1.
천주교 236년 역사상 최초의 미사중단…주일미사 대신 의무사항은? 한국 천주교회 16개 모든 교구가 미사를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19이 급속한 확산에 따른 한국 천주교의 결단이다. 한국 천주교가 1784년 도입된 이래 236년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신자들과의 미사중단이다. 혼자서라도 매일 미사를 드려야 하는 신부님 입장에서는 신자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내 천주교회는 16개의 교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미사를 중단하겠다고 결정한 것이 아니라 16개의 교구가 각각 미사 중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6개 천주교 교구들의 협의체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천주교회(카톨릭), 즉 성당은 전국에 1747, 신자수는 586만 6천명에 이른다. 236년만의 미사 중단은 2월 1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