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카드납부1 작년 국세 카드납부 21조…8년만에 금액 93배 급증 작년 국세 카드납부 21조…8년만에 금액 93배 급증 국세를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 낸 규모가 8년 만에 9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납부 규모가 늘수록 국민이 부담하는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도 증가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수수료 면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이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건수와 금액은 281만8천건에 20조9천765억원으로 나타났다며 10월9일 이 같이 밝혔다. 박의원실에 따르면 이는 카드납부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09년(건수 26만8천건·액수 2천246억원)과 비교하면 건수로는 10.5배, 금액으로는 93배나 늘어난 수치다. 전체 수납 국세 중 카드납부가 차지.. 2018.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