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상위 10%1 주식 상위 0.1%, 배당 점유율 50% 이상…1인 평균 12억5,390만원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 넘게 독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1%로 확대하면 배당 점유율은 74%로 확대된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이 같은 내용의 '2018~2020년 배당소득 백분위 현황'을 9월 20일 발표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0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28조566억원으로 전년(22조730억) 대비 27%(약 6조원) 급증했다.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123만 명으로 전년(970만)에 비해, 183만명(15.8%) 늘었다. 주삭 상위 0.1%, 배당점유율 이 가운데 상위 0.1%인 1만1,123명이 전체 배당소득의 절반이 넘는 50.2%(14조852억)를 가져갔다. 이들 1인당 배당소득은 12억5.. 202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