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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생선>에 대한 잡담




◈ 등푸른생선은?


  • 어류들이 새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다 볼 때 바다색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등이 파랑 또는 흑청색의 보호색을 띠는 물고기를 총칭한다. 


  • 꽁치, 고등어, 삼치, 참치 뿐만 아니라 청어, 장어, 방어, 정어리, 연어, 가다랭이, 멸치 등이 있다. 


◈ 등푸른생선의 영양


  • 등푸른생선은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DHA,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 도코사헥사엔산(DHA), 아이코사펜타엔산(EPA) 등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효과와 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나 혓바늘 등 염증에도 좋고(비타민 B2) 노인들 치매 예방(비타민 B12)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 비타민A, D 등 비타민과 셀레늄 등 무기질은 어린이 성장발달 및 면역력을 유지시켜 준다.


  • 속살보다 푸른색을 띠는 껍질 쪽에 붙은 살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 섭취 주의할 점


  • 임산부, 가임여성, 수유모 및 유아가 메틸수은 함유 가능성이 있는 심해성 어류인 참치, 황새치 등을 섭취할 때에는 주 1회 100g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 통풍환자의 경우에는 퓨린(purine) 함량이 높은 등 푸른 생선 섭취 시 체내 요산 농도가 증가되어 통풍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신선하지 않은 등 푸른 생선은 히스타민(histamine)을 생성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보관 및 섭취에 주의하여야 한다. 히스타민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지 않은 생선은 섭취하지 말 것을 권하며, 신선도 유지르 위해 냉장 또는 냉동상태로 보관하여야 한다.


  • 조리 전에 신선한 생선을 3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근 후 식초물에 헹구면 히스타민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자료참조 : 한국소비자원,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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