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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국은 <캐시백 서비스>를 어떻게?
물품 결제와 동시에 현금인출이 가능한 <캐시백 서비스>가 내년에 본격 도입된다.
해외 주요국에서는 CD·ATM 관련 비용 없이 간편하게 소액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중이다. 미국·캐나다, EU국, 호주·뉴질랜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이 이미 시행중이며, 일본은 올해 도입을 추진중이다.
수수료는 각국의 금융환경에 따라 다양하며, 제휴조건(금융회사 및 가맹점)에 따라 서비스 제공 방식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해외 주요국의 캐시백 서비스 제공현황이다.
미국 (1985년 도입)
- 가맹점 주도로 서비스 개시
- 대형마트 및 중소형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에서 이용가능(Walmart, Walgreens, Rite Aid, CVS 등)
- 가맹점 27%가 제공, 직불결제 전체거래의 18%가 캐시백 거래 포함(비자코리아, 2007)
- 인출한도는 도심지역 20달러, 교외지역 200달러 수준
영국 (1985년 도입)
- TESCO에서 보유현금을 줄일 목적으로 최초 도입(최초의 캐시백)
- 대부분의 슈퍼마켓 및 백화점에서 이용가능
- 인출한도는 TESCO의 경우 50파운드 수준
유럽
-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등 시행중
- 각국 주요 유통업체 등에서 이용가능
호주 (1985년 도입)
- 전체 소매거래의 20%가 캐시백 거래를 포함(비자코리아, ’07)
일본 (2017년 예정)
- 일본 금융청 주도로, 도서산간 거주민 및 고령자를 위한 편리한 현금인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중
싱가폴 (2001년 도입)
- 일반기업인 NETS(Network for Electronic Transfers Singa- pore)에 의해 개시
- 아울렛, 슈퍼마켓, 일반 소매점에서 시행
러시아 (2010년 도입)
- 러 중앙은행이 현금보유량을 감소시키고, ATM 등 지급결제인프라 구축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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