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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외식 트렌드 4가지는?




농림식품축산부는 외식업 경영지원을 위해 소비자 3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외식소비행태 조사와 20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매년 외식트렌드를 분석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외식트렌드 키워드를 <나홀로 열풍>, <반(半)외식의 다양화>,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m)>, <모던한식의 리부팅>이라고 11월 4일 발표했다. 


농림식품부가 발표한 <2016년 외식소비 행태분석 및 2017년 외식 트렌드 전망>을 정리했다. 



2017년 외식트렌드는?


<나홀로 열풍>은 1인외식이 보편화 되는 소비시대를 의미하며,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을 넘어 혼자 술과 커피를 마시며 나홀로 외식을 즐기는 외식문화의 확산을 의미한다.


▲혼술식당(소규모 매장․잔술 판매) 및 1인빙수 (*사진:농림부)



<반(半)외식의 다양화>는 포장외식의 확대와 다양화를 의미하며, 배달앱 등의 발달로 인해 집에서 나만의 레스토랑을 즐기는 것처럼, 개인 취향에 따라 고급화된 포장외식을 다양하게 소비하는 현상이다. 

▲혼왼쪽부터 HMR상품 고급화, IT와 외식의 접목, 포장의 고급화 (사진:농림부)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n)>은 식사의 형태는 간편하고 빠른 것을 선호하지만 음식은 건강하고 알차게, 고급화된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할 것을 의미한다. 


▲왼쪽부터 프리미엄 수제버거, 프리미엄 분식(김밥), 고급식재료를 사용한 도시락  (사진:농림부)



<모던 한식의 리부팅>은 퓨전한식의 대중화를 의미하며, 한식과 외국식의 조합 등을 통해 또 다른 장르의 한식이 오너셰프(ownerchef, 식당의 주방 및 경영 책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된장/고추장을 이용한 디저트, 와인/맥주와 어울리는 한식, 한식식재료+서양조리법 (사진: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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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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