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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의 진화, <다차로 하이패스>…스마트톨링 시스템도 2020년 도입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가 진화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개 차로를 2차로 이상으로 확대한, 차로사이 경계석이 없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다차선 하이패스>를 도입하는 이유
- 현재의 단차선 하이패스는 대부분 기존 요금소를 개량해 설치하였기 때문에 차로 폭이 3.0m~3.5m로 좁다
- 안전운행을 위해 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있지만 제한속도 준수율 6% 이하이며 연간 40여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결국 차로 폭이 좁아 속도를 낮춰야 하나 제한속도를 준수하지 않고 과속으로 통과하는 차량이 많아 사고위험도 뒤따른다.
▲남해2지선 서부산요금소, 시범사업 추진 전
▲남해2지선 서부산요금소, 시범사업 추진 후
<다차선 하이패스> 도입계획
- 교통 흐름 개선 등 도입 효과가 큰 ▲제2경인고속도로의 남인천 ▲남해고속도로의 서영암과 남순천 ▲경부고속도로의 북대구 톨게이트 등 4곳에 2차로 하이패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 2018년~2019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3차로 이상의 경부고속도로 서울,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등 13개소 톨게이트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본격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 서서울, 동서울, 인천, 대동, 북부산, 서대구, 군자, 서부산, 부산, 남대구, 동광주, 광주 등 13개소)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은?
- 주행 중에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도 2020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하이패스 또는 영상인식(번호판 촬영)’ 기술을 활용해 통행권을 받거나 통행요금을 납부하기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는 무인‧자동 요금수납 시스템이다.
- 즉, 하이패스 차량은 기존 방식대로 선‧후불 카드로 요금 수납하고,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은 차량번호판 영상인식을 통해 요금이 고지되면 후불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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