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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 위한 1만원 숙박 제공 (11월 27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대입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을 10월 1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1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하는 객실은 도미토리 객실(6인실) 또는 일반객실(3인실)이며 규모는 140명이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 논술·면접일 전일(시험 하루 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날짜별 제공하는 객실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전화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편안한 잠자리,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은 대입 수험표를 소지한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이면 누구나 전화 예약 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있다. 


주요 대학이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먼 거리에서 올라온 지방 수험생들은 값비싼 숙박비를 지불하거나 학교 인근 찜질방을 이용하는 등 청소년에게 불편했던 현실에 착안해 마련됐다고.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로 하면 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시설에 대한 정보와 각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수탁운영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스탠다드룸, 도미토리룸, 온돌형룸, 콘도형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기업의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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