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 10년간 화재발생 현황 및 화재특징

2018. 4. 19.
반응형

우리나라 10년간 화재발생 현황 및 화재특징



최근 10년(2009~2018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과 특징을 정리했다. (행정안전부 자료)


화재발생 현황


화재발생 건수는 연평균 44,103건으로 사망은 325명, 부상은 1,856명이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 21.7% ▲담배 15.5% ▲기계적 요인 10.4%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 현황


화재장소별로는 ▲주거시설16.2% ▲산업시설 12.6% ▲자동차 11.7% 순이었으며 특히, 10명 이상 사망자 발생 장소의 경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복합건물), 요양병원 및 청소년시설 등에서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제천 복합건물 화재(사망 29, 2017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망 46, 2018년) / 씨랜드수련원 화재(사망 23, 1999년) 등이다.


▲화재 장소별 현황


우리나라 화재의 특성


최근 10년간 전체화재 평균 사망자는 화재 100건당 0.74명이며 대형화재시에는 1건당 3.5명이 발생했다. 


사망률이 높은 요인으로는 가연성이 높은 건축자재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 대량발생하여 화재초기에 대피가 곤란한 점을 꼽았다. 


화재 발쟁장소는 숙박 및 다중이용시설로써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에서의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화재시 인명피해 발생 원인


  • 비상구 등 피난시설과 방화구획 미비
  •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사용
  • 스프링클러설비 등 자동소화설치 미비
  • 관계자 등 초등대응 조치 미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