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탑1 4.3항쟁의 아픔을 간직한 <4.3평화공원> 4.3항쟁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도를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4.3항쟁 기념관이었다. 마침 10년만에 제주도 갈 기회가 생겨 을 찾았다. 사실 8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4.3항쟁은 4.3폭동으로 교과서에서 간단히 언급되던 시절이었다. 90년대 초반 대학을 다니면서 비로서 4.3항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가장 끔찍한 민간인 학살과 비이성이 지배하던 그 시절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다. 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 서청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독선거, 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 2016.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