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도 가입하능한 <유병자보험 간편가입 서비스>

유병자도 가입하능한 <유병자보험 간편가입 서비스> 

그동안 유병자는 보험가입이 거절이 되거나 특별질병 미보장 등 제한된 조건으로만 보험가입이 가능했고, 기존 유병자 전용 보험도 보장범위가 암·사망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그런데..

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뇌졸중 등 만성질환 보유자도 최근 2년 이내에 입원·수술을 한 적이 없으면 쉽게 <유병자를 위한 보장성보험> 가입이 가능해 졌다. 

가입시 과거 질병 이력, 치료 여부 등 알려야할 사항도 18개에서 6개로 대폭 축소되었다. 입원·수술 고지 대상기간도 5년에서 2년으로 축소되었다. 

*pixabay.com 무료이미지

<유병자를 위한 보장성보험>을 이용하려면 질병 이력 및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보험 판매처(대리점, 설계사 포함)에 문의하여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이 있는 지 확인한 후 가입해야 한다. 2016년 상반기 현재 16개 보험사에서 유병자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이들 대부분 유병자보험은 가입연령 40~80세 사이이며, 10년 갱신형에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다만, 이들 보험에 가입하기 전 가입조건이 다소 까다롭더라도 유병자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일반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병자보험이 일반보험보다 약 1.5배~2배 가량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서비스 활용의 좋은 예

 50대 자영업자 박○○씨는 3년 전 당뇨로 입원 치료 후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증상이 개선되어 월 1회 통원 및 약 복용만으로 건강히 생활하고 있음. 보험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건강보험에 가입하고자 하였으나 가입이 거절되었음. 최근 만성질환이 있어도 2년 이내 입원, 수술만 안하면 가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험료가 2배 정도 비싸더라도 향후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A보험사의 ‘유병자 건강보험’에 가입함,

*출처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