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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대처·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최근 5년(2012~2016)간 겨울철 화재는 59,942건으로 전체 화재의 28%나 된다. 산불이나 임야화재가 많은 봄 다음으로 많은 발생 건수다. 이 중 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이 5,756건(23%)으로 가장 많다. 


화재는 예고하지 않는다. 불이 났을때 요령들을 미리미리 잘 숙지해야 한다. 


불을 발견했을 때


  • 불이난 것을 보면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 



  • 불길이 천장까지 닿지 않은 작은 불이라면 소화기나 물양동이 등을 활용히 신속히 끈다. 




화재시 대피요령 (불길이 커졌을 때)


  •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한다.


  •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한다. 

  • 세대밖을 대피가 어려울 경우 경량칸막이를 이용해 이웃집으로 대피하거나 완강기를 이용해 창밖으로 나간다. (1992년 10월 이전에 지은 아파트는 경량칸막이가 없을 확률이 많다)


  • 낮은 자세로 안내원의 안내를 따라 대피한다. 


  •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싼다. 



  • 방문을 열기 전에 문손잡이를 만져보고 손잡이가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간다. 만약 손잡이가 뜨겁다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길을 찾는다. 


  • 대피한 경우,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 밖으로 나온 뒤에는 절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다른 출구가 없으면 구조대원이 구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 옷에 불이 붙었을 때에는 두 손으로 눈과 입을 가리고 바닥에서 뒹군다. 



  •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옷이나 이불로 막되 물을 적실수 있다면 적셔서 막는다. 


  • 연기가 많을 때 주의할 점 △연기층 아래에는 맑은 공기층이 있다. △연기가 많은 곳에서는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되 배를 바닥에 대고 가지 않는다.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소화기 사용 요령


  •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긴다. 


  •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아서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게 한다. 



  •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듯이 뿌린다.


  • 소화기는 항상 잘 보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둔다. 단, 햇빛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화재신고는 이렇게 하세요. (화재신고 방법)


  • 침착하게 119번로 전화해 불이 난 것을 알린다. 


  • 화재의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 (우리집 주방에 불이 났어요. 2층 집이예요, 주소는 ○○구 ○○동 ○○○번지예요 / ○○초등학교 뒤 쪽이에요).


  • 소방서에서 알았다고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는다. 


  • 공중전화는 빨간색 긴급통화 버튼을 누르면 돈을넣지 않아도 긴급신고(119, 112 등) 통화를 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은 사용제한된 전화나 개통이 않된 전화도 긴급신고가 된다. 


(*출처 :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재난포털, 그리고 검색 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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