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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가동전 꼭 알아두어야 할 4가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 가정에서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가스 중독 안전사고 예보를 통해 가스보일러 가동전 다음과 같은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 보일러실은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 빗물이나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환기구와 배기통을 막아놓으면 유해가스가 실내로 유입이 되어 위험하므로 환기구는 항상 열어둔다.
- 점검 시에는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내부가 이물질로 막혀있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 보일러에 연결된 배관들을 보온재로 감싸주면 동파사고 예방에 좋다. 이 때 헌옷 등 헝겊으로 배관을 감싸면 누수 시 헝겊에 배인 물 때문에 오히려 동파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전국 가구난방의 84%가 개별난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난방은 13%, 중앙난방은 3%이다.
개별난방의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면, 도시가스 보일러가 76%로 가장 많고 이어 기름보일러 15%, 전기보일러 4%, 프로판가스(LPG) 보일러 3% 순이다.
가스보일러(도시가스, LPG)로 인한 사고는 최근 5년간(2013~2017) 총 23건이 발생하여 14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
이 중 도시가스로 인한 사상자는 38명(사망 8명, 부상 30명)이며, 난방비율이 낮은(3%) LPG도 11명(사망 6명, 부상 5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배기통 이탈 등으로 유해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중독으로 이어진 사고가 17건(74%)이었으며, 화재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8명(98%, 사망14명, 부상3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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