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와 기록사진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와 기록사진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되고 1952년 지방의회가 구성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는 특별시장과 도지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이 선출하며 시·읍·면장은 의회에서 선출하도록 하였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경우 1956년에 시·읍·면장 직선제가 도입되었다가 1958년에 다시 임명제로 전환되는 우여곡절을 거쳐 1960년에 최초로 모든 자치단체장이 직선제로 선출되었다. 

하지만 1961년 5월 군사혁명위원회에 의해 지방의회는 해산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다시 임명제로 바뀌면서 지방자치는 약 30년 간 중단되었다

1980년 5공화국 헌법은 지방의회 구성 시기를 법률로 정하도록 하였고, 1988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 이를 구체화했다. 

이를 근거로 1991년 지방의회의원 선거,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면서 완전한 민선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되었다.

2004년 <주민투표법> 제정으로 지자체장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서 주민투표가 가능해졌고, 2006년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주민들에게 지방행정 통제권이 부여되었다

다음은 국가기록원이 <지방자치의 발자취, 기록으로 보다>라는 주제로 공개한 지방자치와 관련된 주요 사진이다. 

▲1952년 지방선거 후보자 유세(1952년)

▲1952년 4월 25일 지방선거 투표(1952년)

▲1952제1회 지방선거 후보자 명단을 보고 있는 사람들(1952년)

▲경상남도의회 첫회합 회의(1952년)

▲지방장관회의 기념 촬영(1953년)

▲의정부읍 지방의회 선거 투표(1956년)

▲이승만대통령 경기도의회의원 일행과 기념 촬영(1956년)

▲각도 지방장관 회의(1958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총선거 투표장(1960년)

▲서울특별시장 선거 개표(1960년)

▲민선 초대 시장 취임식(1961년)

▲지방장관회의(1961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서식(1991년)

▲서울특별시의회 테이프커팅식(1991년)

▲지방의회의원 입후보 안내를 위한 설명회(1991년)

▲부산 동래구 초대 민선자치단체장 취임식(1995년)

▲조순 서울특별시장 취임식(1995년)

▲제1차 지방자치제도발전위원회 회의(1996년)

▲지방자치 50년 기념식(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