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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맛집 <노스이스트>, 4명이 먹은 식사 가격은?



태국가면 꼭 가보라는 식당중의 한 곳인 ‘노스이스트(North East)



지도상으로는 롬피니 역에 가깝다. 100바트 이내 거리이니 그냥 택시타고 고!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출입구에서부터 한국 글씨가 보인다. 



실제로 홀안에 들어가보면 손님 10명중에 8명은 한국 사람인것 같았는데 일본어, 중국어도 들린다. 



원래 메뉴판은 앨범 한권을 연상시킬 정도로 두껍다. 뭘 시켜 먹어야 하나 할 정도로.


그러나 많이 주문하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모아 따로 메뉴판을 만들었으니 크게 뭘 먹을지 고민할 것도 없다. 




수많은 블로그 후기에서 추천하는 음식들을 떠올리며 주문을 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메뉴는 역시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랑 비슷한 이 메뉴 이름 생각이 안난다. 암튼.



달날개튀김도 대표메뉴인듯. 




팟타이는 기본. ‘뿌빳퐁커리’도 대표 메뉴.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네) 



밥종류는 새우볶음밥과 쌀밥 2개(작은거)




마지막으로 땡모반. 100% 수박주스인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모닝글로리. 약간 매운것 같으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세기의 양념이다. 공기밥이랑 먹기 좋다. 



음식 클리어. 



해지기 전에 들어왔는데 이미 해가 저버렸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많다. 



들어올때만 해도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같더니만 서양인들도 꽤 많이 보인다. 



유명한 식당은 어떻게든 찾아오는군. 


Anyway, 이렇게 먹고도 1000바트를 넘지 않았다.(970바트 정도)


한국돈으로 3만원정도에 푸짐하게 잘 먹었다. 


이 정도 식사를 한국에서 먹었더라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10만원 이상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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